게시판회원의 소리
[후기] 송년행사 선발대회팀 참여 생생 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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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방성아 작성일 : 18.12.18 조회수 : 3190 | |
사협회 선발대회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무대를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작년 선발대회에 다녀오신 국장님께서 내년에는 꼭 예림원에서도 무대를 만들어 나가야겠다!라고 생각하셨다면서 먼저 말씀하셨죠~ 예림원에서는 아주 신비롭게 무대를 꾸미기로 했습니다. 무대 소개에서도 어떠한 무대를 준비했는지 밝히지 않고 말이죠~ 그런데 이것이 무슨일.... 순서지에 예림원-플레시몹이 떡하니 자리잡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던 것이죠...
리허설도 대표인 저 혼자 가서 노래만 틀어보고 다른 팀들의 무대리허설을 지켜보았습니다. 다른 팀들의 무대가 너무 쟁쟁해서 예림원 무대준비 카톡방에 올렸습니다.
더 열심히 추자고 말이죠~^^
모든 인원이 모이고 송년파티가 시작되고 다른 팀들의 무대를 거쳐 드디어 예림원의 순서가 왔습니다. 국장님께서 무대 중앙으로 나가시고 노래를 시작하셨죠~ 웅자하게~ 아무도 무슨 무대가 이어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모든 직원들이 노래를 부르며 한명씩 대형에 자리를 잡기 시작하면서 예림원의 무대가 시작되었습니다.
협회장님까지 모시고 마무리를 하고 나니 이미 무대가 끝난 뒤였습니다~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는 시간동안 관객분들의 박수와 환호소리를 들으며 너무나도 황홀하고 즐거웠습니다.
뚜뚱!!! 시상식 순서가 다가왔습니다. 참가한 모든 팀들이 상을 받아가는 걸 몰랐으나. 알고 나서는 더 욕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팀이 상을 받는다면 최대한 늦게 불려야 한다! 늦게 불리고 싶다! 결과는...... 사회자 : 대상입니다. 우리는 예림원의 꽃~ 축하드립니다. 대~~~ 박~~~~~ 사~~~~~ 건~~~~~을 외치며 무대에 섰던 모든 직원들이 우르르 무대에 뛰쳐 올랐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하고 또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선발대회에 참여하신 다른 팀들도~ 함께 송년파티에 참여해주시고 큰 박수 보내주신 분들도 모두 즐거운 연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너무나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이런 시간을 마련해주신 사협회 사무처 직원분들 너무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ps. 수상의 감격을 조금이라도 더 가슴 깊이 간직하고 싶어서 원으로 돌아오기 전에 커피 한잔하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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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짝짝~! 다시 한번 정말로 축하드립니다. 저도 실제로는 플래시몹을 처음 봤는데요, 정말 멋진 무대였습니다!!
관리자 | 2018-12-18 19:40:28 |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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