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경현 사회복지사 100일 추모문화제 - 2024. 1. 11.(목)]

오늘 우리협회는 직장 내 괴롭힘으로 운명을 달리하신 故김경현 사회복지사의 100일 추모문화제에 함께하였습니다.

이옥희 집행위원장(다같이 유니온 전국사회복지지부 사무처장)의 사회로 시작된 추모문화제는 고인을 추모하기 위한 묵념과 강주수 대표(인천지역연대 대표)의 여는 발언으로 이어졌으며, 故김경현 사회복지사의 삶과 이번 일의 경과 보고를 영상으로 함께 시청하였습니다.

이후 추모사와 추모 노래로 고인을 기렸으며, 가해자의 처벌, 행정처분 등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기 위한 투쟁사 및 퍼포먼스를 진행하였습니다.

감사와 연대인사를 끝으로 종료된 추모문화제 이후, 우리협회에서는 故 김경현 사회복지사 직장 내 괴롭힘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을 위한 인천지역대책위원회에 활동지원금을 전달하였습니다.

100일을 지내는 동안 연대와 협력으로 함께 해주신 대책위 단체들과 실무자 여러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 수고 덕에 직장내 괴롭힘이라는 진상이 규명되었습니다. 이제 결과에 따른 처분과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조치를 마련하는 방향으로 다함께 한 발 더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 발걸음에 우리 인천사회복지사협회가 같이 동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