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사를 함께하고자 공유합니다.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는 여러 역할로 설명할 수 있는데, 그 중에 노동자라는 신분도 있습니다.

우리 현장은 사용자와 노동자의 전통적 개념보다는 악덕이 아닌 이상 시설장 역시 모두 공동운명체라는 인식이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행사를 노동자 모임으로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모일 이유는 수도 없이 많지만, 그냥 새로운 사람 만나고, 적당히 즐거운 만남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 행사는 작년 12월부터 시즌별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이 네 번째 행사입니다. 

첫번째는 복받는 연말, 두번째는 삼겹살먹고 힘내기, 세번째는 명상과 마음 쉼, 네번째는 영화와 치맥, 올해 12월 테마는 아직 미정입니다. 

이 행사의 취지는 친목과 즐거움입니다. 

조합원 가입에 대한 어떤 압박도 없고, 행사 참여자의 민망함은 최소화하고 있으니 걱정말고 참여하세요. 

다만, 안전을 위해 30명 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으니 신청 전에 문의하시면 좋겠습니다.

• 문의 전화 : 다같이유니온 정책실장 박현실 010-4314-0808
• 신청링크 : 사회복지좋은DAY 영화관람 신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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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주관하는 단체에 관한 설명입니다.

'다같이유니온 사회복지 지부'는 이전에 '사회복지유니온'으로 출발했습니다. 사회복지 현장의 특수한 노동관계를 대변하고 있으며, 

주로 갑질, 부당노동행위(종교강요, 법인책임), 저임금노동자의 권익옹호 등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