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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2010년 인천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성명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10.11.03   조회수 : 5096
첨부파일 종사자 처우개선 서명양식.hwp

현재 1만 여명의 인천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은 인천시의 공공사무를 수행하는 전문직 인력으로 인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전력투구하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천시에서는 2010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임금동결에 이어 2011년에도 예산 편성에 있어 임금동결 방침을 정하는 등 사회복지 실천현장의 종사자 처우개선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협회에서는 1만여 명의 인천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요구하는 성명서 발표와 함께 서명운동을 진행하고자 하오니 첨부양식을 참고하시어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명작업은 11월 8일(월)까지 진행되며, 인천시와 인천시의회, 각 정당에 접수할 예정입니다.




인천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요구 성명서



인천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라 !!!

2008년 시작된 세계금융시장의 불안과 국내 경기침체를 이유로 인천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임금을 2010년에 이어 2011년에도 임금을 동결할 예정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기대에 턱없이 부족한 보수 인상으로 계속적인 희생을 강요해 왔다.

1만 여명의 인천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은 인천시의 공공사무를 수행하는 전문직 인력으로 인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상황, 물가안정 등을 이유로 사회적 고통분담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계속적으로 강요하는 것은 부당하다.

현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보수 수준은 공무원 보수의 80%도 되지 않는 열악한 상황이 지속 되고 있으며, 특히 근속년수가 길어질수록 현저한 격차를 보이고 있다. 인천시민의 복지를 책임져야 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자신들의 복지를 한탄하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2008년 소비자물가상승률 4.7%, 2009년 2.8%에 이어 2010년에도 가파르게 상승하는 물가수준(현재 4.1%)을 감안하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연이은 임금동결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은 더욱 커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최근 2년간(2009~2010년)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이 6.9%에 달했음에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보수인상률이 동결되었다는 사실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가 계속 악화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따라서 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와 1만여 명의 인천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는 2011년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보수의 인상을 요구하는 바이다. 실질임금 비교지표인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을 감안한다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보수 인상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인천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보수인상을 위한 예산확보에 전력을 다하여 성의 있고 열린 자세로 사회복지 실천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을 요구한다.

 하나, 인천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보수를 2010년 총액 대비 6.9% 인상하라.

 하나, 인천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시설 보조금을 2010년 총액 대비 6.9% 증액 지원하라.

 하나, 인천시는 근로기준법에 명시된 연장근로 수당이 지급될 수 있도록

           연장근로 수당을 지급하라.

 하나, 인천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임금체계를 동일노동 동일임금에

            입각하여 단일한 임금체계로 개편하라.



2010년 11월 3일

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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