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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복지리더 북클라쓰 3월 모임
작성자 : 김홍표   작성일 : 24.03.28   조회수 : 86
첨부파일 KakaoTalk_20240328_203459463.jpg

'복지리더 북클라쓰' 동아리 3월 정기모임 내용을 공유합니다.

● 일시 : 2024. 3. 28.(목) / 19:00~21:00

● 장소 : 사회복지회관 7층 상담실

● 대상 : 동아리 회원 6명

● 나눈내용

 - 2024년 복지리더 북클라쓰는 매월 선정한 책에 대해 발제자를 정하고 책을 매개로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 장재형 저자의 '마흔에 읽는 니체'를 읽고 발제 및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 "삶에서 큰 좌절과 고통없이 삶을 누릴 수 있을 줄 알았지만 결국 더 큰 고통과 좌절을 맞이하게도 되는 나이 '마흔' 그런 나에게 니체의 책에서의 내용들은 지금에 나의 삶을 다르게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큰 고통은 결국 더 나은 나를 위한 당연한 과정이며 그러한 고통이 결국 고통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나를 더 나답게 살아나갈 수 있도록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나니 신기하게도 나에게 찾아오는 시련들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졌다. (중략) 니체가 말한 '초인'으로 살아가기에 아직은 많이 부족하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느낀 나의 생각과 감정들을 살면서 힘든 순간에 떠올린다면 그 힘든 순간의 고통이 결코 나를 좌절하게 하거나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하는 장애물은 되지 않을 거라는 확신이 든다."
 - "신의 죽음을 선언하며 고통을 극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고 외치며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알려주는 니체. 모든 당연한 것에 대해 왜라는 질문을 던졌다. 내가 살아온 마흔의 삶에 대해서도 왜라는 질문을 던져본다. (중략) 마흔에 니체를 만나게 된 이유는 마흔의 나에게 '나를 돌아보고 새로운 목표를 세우기 위해 한 걸음 쉬어가렴.' 이라는 말로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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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입니다.

이번에는 마흔에 읽는 니체라는 책을 읽고 소회를 나누셨네요~!

나누신 내용을 보니 힘든 삶 속에서 회복을 위한 밑거름으로 삼을 수 있게 하는 유익하고 좋은 책으로 느껴집니다:)

정성스러운 후기 감사드리며 다음 활동 후기도 기대하겠습니다!^^

 

관리자  |   2024-04-02 13:43:58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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