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도 오래 사용해야 환경보호의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올해 초등학교 3학년이 되는 아이키우며 분유 타려고 샀던 텀블러를 아직도 사용중입니다.

오래되어 찌그러지고 색이 벗겨져서 예쁜 텀블러를 사고 싶은 마음도 들지만 

필요없는 소비는 지구와 나의 지갑에도 좋지 않기때문에 꾹 참아봅니다. 

장바구니는 가방이나 사무실, 차량 안 등 곳곳에 항상 비치해둡니다. 

당근이나 오이 등을 담아주는 채소 소포장 비닐도 최대한 안쓰려고 노력합니다.

내 작은 노력이 세상을 바꾸기는 어렵지만 

이런 노력이 하나씩 모이면 큰 흐름을 만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다른 분들의 노력도 참고하여 올해는 좀더 친환경적인 인간[!] 이 되도록 노력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