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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 네번째 챌린지] 그래 결심했어!
작성자 : 신선미   작성일 : 24.01.09   조회수 : 120

안녕하세요. 신선미 사회복지사라고 합니다.

 

저의 결심 챌린지는 "전기, 에너지를 아껴쓰자" 입니다.


1. 대기전력 No

티비는 1대이며 저녁시간에 시청 후 바로 멀티탭으로 전원을 차단합니다.

그외 냉장고, 식기세척기, 세탁기를 제외한 가전제품은 사용 후 바로 플러그를 뽑습니다.

아이들도 화장실, 작은방, 거실 등 전등을 바로 바로 소등합니다.

전기밥솥 보온은 단 한번도 사용한 적이 없습니다.

 

2. 모아서 사용하기

빨래는 주말 위주로 모아서 하고 건조기는 날씨가 좋을 땐 사용하지 않고 습도가 높거나 요즘같이 추울 때 사용합니다(실내 습도가 높으면 창문에 결로가..)

식기세척기도 네식구가 다 식사를 했을 때 주말 위주로 사용합니다. 


3. 1~2등급 가전제품

공기청정기, 냉장고, 티비, 에어컨, 세탁기 등 거의 1~2등급 제품입니다.


저의 결심 중 하나는 12월 전기를 200kw 미만으로 사용하자였는데 12월 1~31일동안 168.1kw 사용하였습니다.

 

KakaoTalk_20240109_161548156.jpg


4. 텀블러 사용, 용기내, 배달 줄이기

되도록 새 텀블러는 구입하지 않습니다. 있는 텀블러를 최대한 사용하고 스타벅ㅅ*에 갈땐 텀블러를 소지하여 에코별을 추가로 받습니다. 

배달음식은 되도록 안먹지만 아이들이 치킨을 먹고 싶어할 땐 집에서 큰 용기 1~2개를 가져가서 포장해옵니다. 차에는 사용했던 쇼핑백, 에코백, 비닐봉투가 있어서 이것들을 가지고 장을 봅니다. 쿠팡은 와우를 이용하지만 되도록 배달하지 않습니다. 조금 비싸도 지역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것은 미루었다가 구입합니다. 배달하면서 차량을 사용하고 일회용 비닐과 박스를 보면 내가 쓰레기도 함께 구입한 것 같아서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5. 친환경 세제 사용

2020년부터 설거지 비누, 샴푸비누 씁니다. 액상세제보다 비싸지만 구입하기도 하고 집에서 만들기도 합니다.

빨래는 탄산소다와 탄수화물 아미노산 계열(데실글루코사이드, 소듐코코일글루타메이트) 계면활성제만 사용한지 4년이 지났습니다.  제가 구입하는 탄산소다는 미국 와이오밍주 지천에 깔려있는 소다를 채굴하여 정제한 99.2% 순도 천연 탄산소다입니다. 화학반응에 의해 생긴게 아니기 때문에 화학 생산품보다는 친환경적입니다. 빨래도 아주 잘됩니다.  

2020년 코로나19 때문에 복지관에서 대면 프로그램을 할 수 없을 떄 비대면으로 친환경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다보니 살림이 바뀌었습니다. 

 

가장 큰 친환경은 신중하게 소비하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물건이나 식료품을 쉽게 쉽게 구입하지 않으려 합니다. 내가 사는 모든게 언젠가는 쓰임을 다하고 버려지기 때문에 생산 과정중에 발생하는 탄소와 에너지 사용, 그리고 버리면서 발생하는 에너지와 환경오염을 늘 생각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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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입니다!
지구를 지키기 위한 [GREEN복지실천] 네 번째 챌린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이렇게 긴 느낀점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__^♡
친환경 세제를 직접 만드시기도 하고, 전기와 에너지를 얼마나 사용했는지 한 눈으로 볼 수 있어 간단하고 좋네요!
매일매일 실천하기가 힘들 수 있는데도 꾸준히 노력해 주시는 모습! 정말 멋지십니다(*•̀ᴗ•́*)و ̑̑
앞으로 남은 챌린지 기간 동안에도 힘내서 실천하실 수 있도록 멀리서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 ᴗ - ˵ )

 

관리자  |   2024-01-10 17:46:11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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