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에는 대중교통으로 165일 출퇴근 달성하였습니다.

그리고 2024년에는 현재 대중교통으로 4일째 출근중입니다. 

참고로 저는 대중교통으로 150일이상 출퇴근하면 나무를 850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기후위기를 예방하기 위한 여러 사업도 중요하지만 한 사람 한 사람의 가치지향적 실천 활동이 연결되어 확산되는 운동성 있는 실천을 하고자 올해도 도전중입니다. 혹시 함께 하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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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한해 다시 정진해야 할 방향성은 ESG가치 경영과 지속가능한 사회복지실천하기 입니다. 

사회복지현장에서 만나는 수많은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뢰와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가치 실천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기후위기에 대한 실천적 개입의 정당성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실천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가치 경영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수많은 이해관계자들(지역주민, 직원 등)과의 협력적이고 상호 신뢰 강화를 위한 아주 근본적이고 중요한 가치실천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선택적 가치가 아니라 필수적인 가치가 되었습니다. 

실천의 시작은 아주 거창하고 거시적인 접근으로가 아니라 아주 작은 스스로의 실천을 통해 시작되는 것이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어느누군가에 자극을 주고 그 자극은 새로운 한 사람의 실천의 확대로 이어지는 그런 모습이 바로 운동성있는 사회복지사의 실천모습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사회복지사는 사업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지역사회 운동(movement)을 하는 전문가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운동성 있는 실천은 개인을 변화시키고 그 개인들은 여러 사람을 변화시켜 결국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리라 확신합니다. 

세화복지관이 작년에 이어 올해 하고자 하는 ESG복지경영도 그런 가치 경영입니다.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완성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말씀 드립니다. 

세화복지관이 추진하고 있는 ESG복지경영이 의미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이해되고 공감되시는 분들은 누군든지 당장 내가 실천할 수 있는 부분들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그 가치 실천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후위기를 위해 보온병을 가지고 다니고, 휴대용 장바구니를 갖고 다니고, 가능하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오르고, 일주일에 대중교통을 하루라도 더 탄다면, 만나는 상대방을 존중하고 충분히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다면, 지역사회 변화를 위해 복지관의 모임에 참여해서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적극적으로 함께 참여한다면...

아주 거창한 실천은 아닐찌라도 분명 ESG가치를 실천하는 것이고 그것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이 풍성해 질 수 있는 그런 과정임을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당장 내가  할수 있는 ESG가치 실천이 어떤 것이 있는지 생각해 보셔요~~

생각이 가치 실천의 출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