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연수구로 이전하여 새롭게 자리를 마련한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조순자 센터장)'를 방문하여 여성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위해 일하는 센터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천국의 계단'을 전달하였습니다. 개인의 취미생활을 넘어 예술강사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1년반의 교육을 통해 예술강사 인력풀을 마련한 과정을 접하며 진정한 어울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탄성이 절로 나오는 장애인예술가님들의 작품은 값으로 매기기 어렵겠지만 감사하게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시어 감사했습니다. 또한 장애당사자가 진행하는 장애인옹호활동의 효과성에 공감하며 지역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보를 보태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기관에서 냅킨아트, 비즈공예, 압화 등의 공예활동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언제든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wwdacenter.or.kr)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