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콘서트 안내문자를 받고나서 신청하고 한참을기다리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기조강연에 정재승 박사의 강의는 특히 인상적이고 뇌과학에 대해 명료한 설명과 함께 

"남을 돕는데에도 창의성이 필요하다"는 문장이 많이 공감이 되었습니다.

사회복지사로 일하면서 항상 새로운 것을 찾으려 하지만 항상 그자리에 머물러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요즘이라서 제게는 더 와닿던 내용이었습니다.

인사BOOK클럽을 통해 내가 읽은 책의 작가을 한자리에서 만난 것도 기쁨이었습니다.

전안나 작가의 책을 통해 저도 책읽는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고 있는 요즘 새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고, 

이지선 작가를 통해 일상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일상에서 항상 애쓰고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시간이었고, 수준높은 BOOK콘서트를 준비해 주신 협회에도 감사함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