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사회복지사의 날"

3월30일 학교 점심시간!

아이들과 함께 운동장에 나가 작년에 예쁘게 꽃을 피웠던 국화화분에 물을 주고 있는데 모르는 번호의 핸폰이 울렸습니다.

그냥 지나칠까 하다가 모처럼 모르는 번호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교육복지실앞에 왔는데 문이 잠겨 있다고~~~

케익과 꽃다발, 감동카드를 전하러 왔다고~~~

헉~~~

학생들과 함께 부랴 부랴 올라왔더니만 감동~~~감동 이였습니다.

인사협의 인연으로 5년차 명사천리 동호회를 하고 있는데 회원님이 이벤트에 신청하여 이벤트 당첨!! 저에게 행운이 왔습니다.

카드에는 "열정과 사랑이 넘치는 샘 사랑하고 축하합니다."  호박 혜순

감동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학생들은 어안이 벙벙~~~ㅎ

점심시간이라 학생들과 함께 축하 파티를 했습니다.

사회복지사 직업에 대하여도 설명해 주었습니다.

우리 학생들은 아직 익숙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사람을 위해 봉사하는 일이라는건 알고 있습니다.

교감선생님이 오셔서 함께 축하도 해 주셨습니다.

예쁜 꽃다발에서 피어나는 은은한 향기처럼 여러 곳곳에서 헌신하시는 사회복지사 선생님 화이팅을 보내드립니다.

인천사회복지사협회에 감사드리며 현장에서 더 열심히 역할을 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