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으로 책가방 모임을 했습니다.

각자 읽었던 책나눔으로 풍성했습니다.

문선미샘- 그림책에 관심이 생겨 찾게 된 칼라르손의 '오늘도 행복을 그리는 이유'

이성희샘- 요즘 MZ세대를 이해할 수 있었던 '일의 기쁨과 슬픔'

조선미샘- 딸과 함께 읽고 있는 '우리는 페페로니에서 왔어'

유장은샘- 학교에 느린학습자에 대한 고민이 많아 도움이 될 것 같은 '동의가 서툰 너에게'

박기범샘- 쿨하고 내공이 느껴지는 제목에 끌린 '그러라 그래'와 아껴 읽고 있는 '불편한 편의점'

송복식샘- 퇴직후의 삶에 대해 고민중이라 '숲속의 자본주의자', 수전 손택의 '말'

박희경샘- 김승섭 작가의 다른책이 궁금하여 선택한 '우리몸이 세계라면'

지윤주샘- 캐나다의 국민화가 모드루이스의 '내사랑 모드'

함께 나눈 1시간이 10분처럼 빠르게 지나가는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우리 책가방 모임은 늘 설레임이 가득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