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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최고의 사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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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성희 작성일 : 19.02.11 조회수 : 2958 | |
인천사회복지사협회에서 주는 혜택 중 하나 "인천사회복지사의 연극보는날"에 당첨되어 친구와 함께 혜화역 근처 이수아트홀로 가즈아!
둘 다 길치, 방향치 인가 보다 헤메다 헤메다 결국 택시를 타고 도착 할 수 있었다는,,,티켓 수령후 시간을 보니 7시 20분이다. 저녁 먹을 시간이 애매하여 편의점에서 라면으로 해결하는 수밖에 없었다.
너무 추워서 손난로를 산다는 게 붙이는 핫 팩으로 잘 못 사고 정말 잊지 못할 최고의 하루가 된 것 같다.
연극 “최고의 사랑”
박다진 (애기미연, 옥분할머니,예솔이역) 전대현 (김우주,막사는 젊은이,박성일,아빠역) 장신애 (박정복, 엄마, 이모역) 박정서 (만돌할아버지, 이모부역) 4명의 배우들이 나와 1인 2-3역을 너무나 잘 소화시켜준 덕분에 연극에 빠져들었다는,,,,,
15년지기 우주에 대한 마음을 표현하지 못한 정복이,,, 엄마에게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표현하지 못했던 예솔이,, 옥분씨에게 좋아하는 마음 표현하지 못하고 잘 들리지 않아 옥분씨 마음도 헤아리지 못한 만돌씨,,, 옥분씨 역시 고백하지 못하고 마음으로만 빙빙 ~~ 6살 예솔이의 역할을 한 박다진 배우는 정말이지 연기력 짱이였다~ 6살 소녀를 보고 있다는 생각, 할머니역할, 천방지축 예솔이역 역쉬 최고가 아니였나 주관적인 나의 생각이다.
최고의 사랑이 되려면 뭐니 뭐니 해도 어떤 타이밍에 서로의 마음이 전달 될 수 있는 공감소통이 되어야 함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표현 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알아듣지 못하고 그 타이밍을 놓치는 장면에서는 안타깝더라구요 ㅎ
나의 가족이나 친구에게 사랑하는 마음, 존경하는 마음, 배려하는 마음으로 표현하며 살아 갈 수 있도록 삶의 방향을 제시하여 준 “최고의 사랑”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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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9-02-12 09:57:52 |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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